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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12 마츠노 대신 카츠라 (10)
  2. 2009.12.24 카몬걸즈 대개봉! - 마츠노 (10)

지난 겨울부터 봄까지 간만에 만난, 그러나 가장 좋아하는 우리 A/O 마츠노.
세월이 흘러흘러 그녀를 다 소진하게 되었다.





마츠노에는 뭘 넣을지 아직 결정을 못했다.
바디클렌저 - 핸드워시 - 린스 - 안방 바디클렌저 - 주방세제 등
집에서 펌핑관련 넣을 수 있는 곳에는 슈에무라 오일병이 자리잡고 있어서
- 나름 디자인 통일의 미학 추구랄까. 나도 증말 징허다. -_-;;; -
아직 요 아이에다가 뭘 넣을지 못정했다. 생각해봐야지. -_-

사람의 사인이자 이름은 그 사람을 꽃이 되게 만드는 것일진대... 중얼중얼
왼쪽의 슈 사인버전 오일통은 처음에 클래식과 색깔이 비슷한 실크테라피 샴푸를 넣었는데,
이 물처럼 주륵 흐를거 같은 샴푸가 펌핑기에는 쥐약인 것이었다.
펌핑기가 고장난 줄 알고 다른 병의 펌핑기랑 바꿔봐도 펌핑이 안되고 부룩부룩 방귀만 뀌고.
결국 실크테라피 샴푸의 원래 통에 다시 담아서 -_- 쓰고,
실크테라피 린스는 저기 담겨있다.
펌핑이 주룩 흐르는 것을 막아서 적량을 쓰게 만들어 경제적이지-
라는 변명을 늘어놓기에 나의 오덕질은 촘 너무 심하고,
그래 뭐 까놓고 말해서 욕실의 모든 리퀴드 병을 슈에무라로 천하통일하고 싶은 것이다.





개봉한 카츠라.
카츠라는 사실 카몬걸즈 중에서 가장 마성을 지닌 미녀- 라고 제일 예쁘다고 하는데,
저 얼굴은 처음에 "고갸루잖아?" 하면서 비웃게 만들었고,
프랑스 엄마랑 일본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나 절세 미인이다- 라는 설정도
심히 마음에 안들어서 안끌렸었음.

그러나 문제 발생
1. 카몬걸즈를 고민하다가 5병 중에서 3병을 구매.
난 슈에무라 오일은 평생 못끊고 쓸 여자니깐- 하는 마음으로 마츠노(볼것도 없는 1순위),
츠루하와 타마키(인리치드는 아소. 님하. 넌 정말 용모 때문에 데려온거다) 데려옴.

2. 인리치드를 제외하고 타입별로 최소 대용량 1병씩은 써봤으나,
브라이트닝은 안써봤다는 사실이 새삼 마구마구 마음에 걸림.
브라이트닝은 프레쉬와 비슷하게 산뜻한 타입 - 여름에 적합할 것 같음.
A/O는 봄 가을에 쓰기 알맞음. 한여름에 쓸만하기에는 브라이트닝이 괜찮을 것 같음
브라이트닝 없이 내년 여름 시망 우찌날까 걱정이 되기 시작함(걱정도 팔자)

3. ..........결국 난 버리는거 없으니깐-. 드립으로 카츠라 구매함.
그 와중에도 다섯개 다 안산걸 보면서 역시 난 석달 후 결혼하기 위해 신부수업중인
사쿠라코는 정말 안좋아하는구나 역시 내 취향은 나름 변하지 않았쒀
뭐 이런 스스로에 대한 비굴한 위로를...





예쁜 상자여요. 상자도 이렇게 이쁘답니다.
카츠라의 카츠는 계수나무. 마츠노의 마츠는 소나무.
그래서 이렇게 계수나무 이파리들이 늘어져있나 봅니다요 녜 아씨.

지금 벌써 꽤 아래로 내려왔다. 역시 귀찮고 힘들때 오일만한 아이들이 없다.
여름엔 아넷사 자차를 정말 뗄 수가 없는데,
아넷사 바르고 엔간히 클렌징 잘 못하면 이 커버력에 트러블 발생할 수 있다.
글구 야근에 쩔고 힘들때 이렇게 간편하게 지워주는 아이들. 없다.

가을 즈음에는 또 카츠라 대신 누가 오려나~ ㅎㅎㅎ
암튼, 참 나도 징헌 인간은 맞는거 같다.
2~3년에 걸쳐서 쓸거라고 쟁여두고 이르케 사부작사부작 한개씩 꺼내쓰고 있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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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한량

역시 사람은 자고로 기다릴줄도 알아야....
이제야 너의 자태를 보게 되는구나. 어흙흙 ;ㅇ;
그 말인즉슨, 슈상의 사인버전을 다썼단 말씸.
이거 다 쓰기 전까진 카몬 아이들 개봉하기가 싫었다.
그래서 참말 최근엔 맨날 오일로"만" 메컵 지웠네그려. ㅋㅋㅋㅋ
또한 이말은, 워니에게 줄 공병이 두개가 되었단 말이기도 허다.

우리집은...
안방 바디클렌저랑 부엌 퐁퐁까지 슈에무라 용기라서 정말 이제는 눈씻고봐도 쓸데가 없다.
참기름병으로 써야하나!
고소한~ 츠루하의 냄새를 느낄 수 있어요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이니께 타마키 쓸까? 고민도 했지만, 일단 마츠노로 결정.
첫눈에 반한건 바로 이 아이였고, 지금 계절이랑도 참 잘 어울리니께요.
생각같아선 오일 다 뜯어서 *열 종대로 조로록 세워놓고 쓰고프지만,
지금 아르마니 클렌징도 거의 새거로 욕실에 있으니께요...
아마 타마키양은 내년 겨울에나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나저나 아르마니 클렌징밤 - 클렌징폼 진짜 환상의 조합이다.
클렌징밤은 절대 빡센 포인트따윈 지우기 어렵지만,
베이스 메이크업만 이빠시하고 가서 수정화장 한번을 안허는
나같은 인간이 데일리로 쓰기엔 왕 좋다.
비비크림에 파우더 톡톡 정도엔 클렌징 밀크.

우야든동, 이렇게 해서 개봉하게 되었으니.




옆의 아이는 뭔가효 먹는건가효 하면 곤란.
저것이 무려 바비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공병.
당시에 보고 뭔가 참말 어이가 없었다니께능..
7만원인가 10만원 사고 사은품이 저거랑 7미리 크림 공병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찜질방, 일주일 정도의 여행까지도 커버 가능한 용량이라서 여기다가 채워넣고 쓴다.
클래식을 싹 다 썼으니, 제일 좋아하는 A/O 채워넣어야지.




요렇게. 벌써 저번에 엄마랑 하루 휴가내고 갔을때 1일치 썼심.
반넘게 쓰면 채워넣는 식으로 쓰는데, 은근 출장이나 어디갈때도 유용하게 쓰인다.
이제, 카몬걸즈, 한번 잘 지내보자. ^^


내가 참 미모지상주의에 쩔어사는 인간인건 자명한 사실인데,
사실 카몬걸즈도 그래서 사긴 샀는데,
지금 욕실에 있는 마츠노랑 이치를 비교해보면

이치>>>>>>>>>>>>>>>>>>>넘사벽>>>>>>>>>>마츠노 이렇다...
마츠노 지못미 ☞☜
카몬걸즈 중에서 미모 젤 뛰어난, 태생도 같은 A/O 건만,
더군다나 이치는 지금 분홍색 핸드워시가 채워져있음에도 불구허고
마츠노가 이치를 못따라간다.
구관이 명관이고 이래서 조강지처를 위대하다고 하는 것인가...!!!!
그러면서, 새삼 당시 내가 학생이라서 이치밖에 못산것이 참 안타까웠다.
오타카나 타마 하나쯤 더 샀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하고 뻘 욕심을 내게 만드는,
아이 야마구치와 슈에무라의 멋진 합작품이었던 것은 사실이여.
Posted by 언제나한량